-
눈물 펑펑 쏟은 베테랑들…마지막 태극마크, 잊지 않을 그 이름
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오른 최인정. 뉴스1 누군가는 금메달로, 누군가는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. 하지만 '유종의 미'를 거두기 위해 노력한 그들의 이름은
-
韓 '양궁 1위' 45년만에 빼앗겼다…태극궁사 위협하는 이 나라
금메달 5개로 최강 한국을 제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종합 1위에 오른 인도. AFP=연합뉴스 7일 임시현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보탠 한국 양궁은 총 금메달 4개로
-
'막내 에이스' 임시현 일 냈다…안산 꺾고 37년만의 '양궁 3관왕'
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임시현. 연합뉴스 '막내 에이스' 임시현(한국체대)이 안산(광주여대)을 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을 차지했다. 임시현은 7일 중국
-
3관왕 ‘물개’ 김우민, 금빛 스매싱 신유빈 “아시아가 좁다”
━ 항저우서 떠오른 스타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.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선수가 아시아를 무대로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. 요즘 선수들에게 아시
-
은메달 목에 걸고 울먹였다…“언니들 업적 못 이어 속상해”
여자 핸드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0점 차로 완패하며 준우승했다. 일본 수비진을 뚫고 슛을 시도하는 김보은(오른쪽). [연합뉴스] “언니들의 업적을 이어갈 기회를
-
기둥 같던 류은희도 울었다…女 핸드볼, 13년 만의 한일전 패배로 銀 획득
"언니들의 업적을 이어갈 기회를 제가 날려버린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합니다." 한국 여자 핸드볼의 에이스 류은희(오른쪽)가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전에서 패
-
북한 이겼지만… 외화내빈 현실 드러낸 여자 배구
5일 열린 북한과 8강 라운드 경기에서 공격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강소휘(오른쪽). 뉴스1 메달 획득에 실패한 여자 배구 대표팀이 남북 대결에서 이겼다. 하지만 뒷맛이 씁쓸한 승리
-
세계로 가는 비보잉 「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」서 만나다
지난 5월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붐업 파티에서 DJkoo가 EDM 공연을 펼치고 있다. 마포구(구청장 박강수)가 올해 첫 회를 맞는 ‘2023 비보이 세계로, 레드로드 댄스 페
-
변화+개혁이 일군 한국 탁구의 화려한 부활...선수들 금의환향 대신 원정길
항저우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한국 탁구. 연합뉴스 한국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. 한국 탁구는 여자 복식의 '띠동갑 듀오' 신유빈-전지희 조
-
물 오른 ‘박태환 키즈’…한국수영, 파리가 더 기다려진다
한국 수영의 ‘황금세대’로 떠오른 황선우와 양재훈·김우민·지유찬·백인철·이호준(왼쪽부터).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22개 메달을 획득했다. 금메달은 ‘수영 강국’으로
-
'삐약이' 신유빈-띠동갑 전지희, 금메달 땄다…남북대결 완승
금메달을 따낸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는 전지희(왼쪽)와 신유빈. 항저우=장진영 기자 '띠동갑 듀오' 신유빈(19)-전지희(31) 조가 남북 대결에서 승리하고 21년 만의 아시
-
'황금 세대' 메달 22개 합작…韓수영 뒤엔 '10대 국대'가 있다
'황금 세대'를 앞세운 한국 수영이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했다. 한국은 지난달 29일 끝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종목에서 금메달 6개, 은메달 6개, 동메달 10
-
남자 핸드볼,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4강 진출 실패
한국 남자 핸드볼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했다.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이 이끈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.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한국은 30일 중국
-
'北역도 세계신기록 金' 리성금 "부모님과 인민들 생각에 눈물 나"
역도 여자 49급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한 북한 리성금. AP=연합뉴스 "부모님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경기 (금메달) 소식을 안겨줬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저절로 나왔다."
-
목에 메달이 주렁주렁…'황금세대' 황선우·김우민 "다음 타깃은…"
아시아에서는 예상대로 맨꼭대기에 섰다. 이제 다음 목표는 올림픽 포디움이다.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2관왕 황선우(20)와 3관왕 김우민(22·이상 강원도청) 얘기다.
-
김우민, 부모님께 큰절 세리머니…'AG 수영 3관왕' 소원 이뤘다
"추석이라는 좋은 명절에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.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이 금메달이 조금이라도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." 김우민이 2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
-
판잔러가 황선우 손 들자 함성 쏟아졌다…아시아 수영 천재들의 특별한 우정
황선우(20·강원도청)는 27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0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. 판잔러(19·1분4
-
"황선우와 시상대 오르는 상상"…이호준의 희망은 현실이 됐다
"둘이 같이 시상대에 오르는 장면을 상상 안 해봤다면 거짓말이죠." 27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시상식에 참석한 이호준, 황선우, 판잔러(
-
‘태권도 남자 중량급 희망’ 박우혁 “올림픽 출전까지 방심 없다”
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kg급을 제패한 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어보는 박우혁. 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㎏급을 제패하며 한국 태권도 중량급 희망으
-
20㎏ 빠져 올림픽 놓쳤던 김하윤, 노골드 위기 韓유도 구했다
금메달을 따고 기뻐하는 김하윤(오른쪽)과 김미정 유도 여자대표팀 감독.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 감독은 김하윤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. 연합뉴스 한국 여자 최중량급 간판 김
-
힘 못 쓰던 韓수영 단체전…14년만에 '맨몸'으로 역사 쓴 비결
시작은 지난해 4월이었다. 대한수영연맹은 경영 남자 자유형 국가대표 황선우(20), 김우민(22·이상 강원도청), 이호준(22·대구광역시청), 이유연(23·한국체대)에게 호주로
-
이강인 '병특' 걸려있다…항저우 아시안게임 최고 관심 종목
2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바레인전에 출전한 이강인. 연합뉴스 국민들이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종목은 축구로 드러났다. 스포츠 빅데이터 전문업체
-
메달에 떨어진 눈물…김선우·정진화 울지마, 그래도 좋았어!
근대5종 전사들의 메달에 눈물이 떨어졌다.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은메달을 딴
-
하루 15시간 ‘연습 좀비’…전웅태 근대5종 역사 썼다
전웅태 남자 근대5종 간판 전웅태(28·광주광역시청·사진)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.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. 전웅태는